하이브 "민희진 해임? 어도어 독자 결정…주주간계약과 무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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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해임? 어도어 독자 결정…주주간계약과 무관" [공식입장]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관련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를 법적으로 확인 받기 위해 '주주간계약해지 확인의 소'가 제기돼 있으므로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면 된다"며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해임은 어도어 이사회가 경영상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결정한 일로, 하이브나 주주간계약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민희진 측은 "동안 대표이사 해임의 효력을 다투는 가처분을 준비 중이었다.그러나 2024년 11월 2일까지 어도어 이사 재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필요한 점, 법원의 가처분 심리기간을 고려하여 민희진 전 대표를 어도어의 이사로 재선임한 다음 대표이사로 선임하라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됐다"며 "하이브는 지속적인 계약위반 행위와 업무방해, 명예훼손과 모욕 등을 멈추고, 어도어와 뉴진스의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경영판단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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