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는 12일 자신의 전 남편 서모 씨와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를 두고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문 씨의 글은 지난달 31일 있었던 압수수색을 비롯한 검찰의 수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문 씨는 "'그들'(검찰)이 다녀간 지 열흘도 더 지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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