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물만 9800개?… '텔레그램 교환방' 운영자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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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만 9800개?… '텔레그램 교환방' 운영자 구속 송치

경찰이 텔레그램에서 성착취물 교환방을 운영하고 유포한 3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7월22일까지 직장 동료 등 주변 지인 24명(미성년자 1명) 얼굴 사진을 여성 나체 사진과 합성해 만든 허위 영상물 128개를 제작한 뒤 이를 자신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성착취물 교환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더 많은 성착취물 등을 수집하기 위해 텔레그램 '성착취물 교환방'을 개설해 운영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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