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12일(한국시간) 공개된 '옛 맨유 동료' 리오 퍼디낸드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맨유가 큰 무대에서 다시 우승하려면 모든 것을 재건해야 한다"라며 "나는 과거를 잊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다.맨유를 정말로 사랑한다.내가 바라는 것은 맨유가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1992년 출범한 EPL 첫 시즌부터 우승을 시작으로 통산 13차례나 정상에 오르며 EPL 역대 최다 우승을 자랑하고 있다.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낸 호날두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이후 맨유는 발전한 게 없다"라며 "내 생각에는 맨유가 모든 것을 뜯어고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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