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텔레그램과 조만간 양자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일 텔레그램과 구축한 핫라인 채널을 통해 5일부터 방심위가 텔레그램 측에 본격적으로 요청하기 시작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을 텔레그램 측이 100% 삭제하고 그 결과를 즉각 회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심위는 이같은 소통을 통해 지속해서 실무 논의를 해왔고, 조만간 신속하게 양자 간 대면회의를 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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