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정부 공동책임" 野 주장에…한덕수 "경영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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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정부 공동책임" 野 주장에…한덕수 "경영자가 문제"

더불어민주당은 대규모 미정산 피해를 촉발한 이른바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를 고리로 정부 책임론을 묻자, 정부 측에선 "티메프 경영자가 잘못"이라고 반박했다.

여야는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3일차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

첫 주자로 단상에 오른 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한 총리를 불러 "티메프 사태에 정부 공동 책임이 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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