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사 미정산 자금 '100%' 별도 관리…'제2 티메프 사태' 막는다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에 미정산 자금 전액(100%)을 100% 별도 관리해야 하는 의무가 단계적으로 부과된다.
PG사가 미정산 자금 전액을 예치, 신탁, 지급보증 보험 가입 등의 방식으로 별도 관리하고, 경영 지도 기준 등을 준수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골자다.
전요섭 금융위 디지털금융정책관은 “거래 규모가 30억원보다 큰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자본금 규모를 늘리는 방향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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