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미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 시도한 혐의로 러시아 관영 매체 관계자들에 철퇴를 내렸다.
RT 보도국장 등은 11월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고, 친러시아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이 미국 대선과 관련한 러시아의 공작에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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