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글로벌 다문화 경제안전도시(Rainbow of Diversity)’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오는 2040년까지 계획인구 80만 3천 명을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도시기본계획에는 ▲도로, 철도, 공공시설,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계획 ▲도시재생, 도심 및 시가지 정비계획 등의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경관계획 ▲공원녹지계획 등 도시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부문별 계획을 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40년 안산시의 미래 비전과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함에 따라 3기 신도시 조성 및 각종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도 세심히 살펴 시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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