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가 회생절차 협의회를 열고 피해자들에게 소액 채권자 우선 변제 방안을 제시했지만, 일부 채권자들이 반발하는 등 의견이 엇갈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액 채권 우선 변제의 경우 티몬·위메프 측의 부담만 줄일 뿐, 실제 채권자들이 원하는 그림은 아니라는 의견도 나왔다고 한다.
류광진 위메프 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소액 채권자 우선 변제나 소액을 공통되게 변제하는 방안에 대해 좋아하는 방향은 아니다.오히려 그 비용을 투자해 빨리 정상화하라는 의견이 있어 그 부분을 보완해 (자구안을) 다시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