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람 죽었는데 다이어트·골프 비유하며 모욕…유족에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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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사람 죽었는데 다이어트·골프 비유하며 모욕…유족에 사과하라“

새벽 배송을 하다 숨진 쿠팡 노동자들의 유족이 '4시간 골프를 쳐도 1만5000보는 걷는다'는 발언 등으로 과로사를 부인한 쿠팡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택배 배송기사였던 고(故) 장덕준 씨의 유족은 24일 서울 영등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밥을 먹지 않고 다이어트를 했다는 어처구니없는 논리로 아들을 굶겨 죽인 부모로 만들더니, 덕준이가 한 일을 골프에 비유하며 죽은 아들을 모욕하는 행위를 스스럼없이 하는 쿠팡에 치가 떨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씨의 아버지는 "쿠팡은 카톡을 통해 (정 씨의) 출퇴근 시간을 체크했고, 구체적인 업무 지시를 통해 직접 통제하고 조종했다"라며 "그러나 쿠팡은 지금까지도 대리점 뒤에 숨어 우리 일이 아니라며 외면하고 있으니 억울하고 분통이 터진다"며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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