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부통령이 미 역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 되면서 엠호프 역시 미 최초의 '세컨드 젠틀맨'이 됐다.
해리스 부통령과 동갑내기인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뒤 엔터테인먼트 변호사로 활동하며 대형 로펌 임원을 지냈다.
'경력단절' 위기에 놓였던 그는 유대인이라는 정체성과 30년에 걸친 변호사 경력을 살려 자신만의 소규모 정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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