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제2의 푸바오 데려오나… 자이언트 판다 임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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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제2의 푸바오 데려오나… 자이언트 판다 임대 추진

오 시장은 "최근 쓰촨성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양국 교류를 위한 현명한 외교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다는 중앙정부의 권한이나 정협주석님이 실마리를 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판다를 데려온다는 소식에 푸바오를 다시 데려오려는 것이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판다 임대는 쓰촨성이 아닌 중국 중앙정부 권한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 허락이 있어야만 서울대공원에서 새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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