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범' 오늘 1심 선고… 檢, 징역 2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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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습격범' 오늘 1심 선고… 檢, 징역 20년 구형

부산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에 대한 1심 선고가 5일 나온다.

검찰은 "피고인은 순수하게 정치적 일념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범행의 명분과 정당성만을 강변하고 있다"면서 "생사를 오간 피해자에게 충분한 사죄도 없었으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지난 1월2일 오전 10시29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흉기로 이 전 대표의 목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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