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TV 토론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후보 교체론 등 민주당 내 혼란을 즐기고 있다.
앞서 워싱턴 정가에선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가 확정되는 전당대회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을 감안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달 초 부통령 후보를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 발표를 미루는 것은 민주당 내 혼란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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