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측 "토론 후 여론조사 변화 없다…과잉 언론보도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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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측 "토론 후 여론조사 변화 없다…과잉 언론보도가 문제"

젠 오말리 딜런 대선캠프 의장은 이 자리에서 "토론이 바이든 대통령이나 우리가 원했던 그대로 진행되지는 않았다"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우려에 대해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정례 신체검사를 거론하며 "바이든 대통령은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보다 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선캠프 부매니저 쿠엔틴 포크스는 "언론이 지나치게 문제를 부풀리고 있다"면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할 경우 이는 토론 자체보다는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대선캠프는 이날 TV토론이 있었던 지난달 1억2천700만 달러(약 1천760억원)를 비롯해 2분기에 모두 2억6천400만 달러(약 3천661억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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