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대선 TV 토론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및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과 관련, "전 세계의 여론조사를 보면 지난 3년 반 미국 리더십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을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블링컨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브루킹스 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이것은 그냥 일어난 일이 아니며 미국의 정책 및 관여의 산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파텔 부대변인은 "세계 지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수십년간 외교 정책의 중심에서 일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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