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한 번 토론으로 결정 안 돼…계속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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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 "한 번 토론으로 결정 안 돼…계속 싸울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 참패 이후 비등하는 후보 사퇴론을 거듭 단호히 배격했다.

바이든 여사는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항상 나라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에선 바이든 대통령의 거취 결단에 결정적 역할을 할 인물로 질 바이든 여사를 지목해 왔지만 아직까지는 '바이든 대통령의 완주'라는 바이든 여사의 의지 또한 확고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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