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미국 대선 토론 이후 72%의 유권자들은 오는 11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미국 CBS 방송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유고브와 전국 유권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이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72%에 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은 54%로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 46%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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