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별장 가족회의…"후보 사퇴 안돼, 계속 싸워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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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별장 가족회의…"후보 사퇴 안돼, 계속 싸워라" 결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의 가족은 캠프데이비드에 모여 바이든에게 계속 싸우라고 말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 가족들이 처참했던 TV 토론에도 불구하고 대선 레이스를 계속 해야 한다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촉구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앞서 미국 대선의 향방이 걸린 첫 TV 토론에서 참패한 바이든 대통령이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후보 사퇴론을 포함해 향후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NYT는 "바이든 대통령 일가는 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얼마나 (토론을) 못했는지 잘 알고 있지만 그가 여전히 4년 더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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