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녹취록에는 합의금 협상에 나선 손웅정 감독의 변호사에게 합의금 일부를 나눠주겠다며 회유하는 내용도 담겼다.
손웅정 감독의 아들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형우 이사가 ‘비밀유지’ 없이 형사 사건에서 합의를 하면 안 되겠느냐고 하자 A씨는 “아예 안될 거 같은 건 이야기하지 말자”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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