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축구 선수 손흥민의 부친인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아동의 부모가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졌다.
디스패치는 28일 보도를 통해 손웅정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하는 아동 A군의 부친은 'SON축구아카데미' 측에 합의금으로 5억 원을 요구하며 손흥민의 유명세와 이미지를 이유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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