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36)과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31)의 이혼설을 언급한 이광길 해설위원이 사과했다.
앞서 이 위원은 전날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에서 야구 중계를 하며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은 "(두 사람의 소식을) 신문에서 봤다는 이야길 전해 듣고 제가 확인도 안 하고 이야기했다"며 "오해를 한 거다.(들은 말이) 사실인 줄 알았다.확인하고 얘기했어야 하는데 제가 잘못했다"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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