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선호 국방부 차관 주재로 열린 '신병교육대 사고 관련 재발방지 대책회의'에서는 기존의 체력 중심 군기훈련을 폐지하고 정신수양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체력단련식 '얼차려' 전면 금지 이번 개편의 핵심은 훈련병들에게 실시하던 체력단련 방식의 군기훈련, 일명 '얼차려'를 전면 금지하는 것이다.
군기훈련 승인 절차 강화 군기훈련 시행에 대한 관리·감독도 한층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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