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에게 또 다시 희망을 보았다[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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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에게 또 다시 희망을 보았다[MD이슈]

박세리의 자신있는 행보에 많은 관계자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KBS '2024 파리 하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박세리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열심히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환하게 웃었다.

한 방송관계자는 "대게 본인의 일 이 아닌 가족 때문에 공식 석상에서 눈물을 보이거나 채무 관계에 대한 문제가 있을 경우 활발한 활동은 쉽지 않는 게 어쩔수 없는 일 이었다"면서 "박세리도 여러가지 고민 끝에 내린 결론 이었을 것이다.다행스러운건 이번 기자회견으로 오히려 더 응원을 받았고, 공백없이 다시 힘차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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