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반성했다고 보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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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반성했다고 보기 어려워"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씨의 형수 이모씨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황씨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고 주장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과정에서 이씨는 해킹을 주장하며 혐의를 계속해서 부인했지만, 1심 재판 중이던 지난 2월 20일 자필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하며 범행을 인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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