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7월 10일 첫 재판…음주운전 혐의 빠졌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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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7월 10일 첫 재판…음주운전 혐의 빠졌다 [종합]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이 7월 첫 재판을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장 씨가 김호중 옷을 대신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운전을 했다며 허위 자수했고, 김호중은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매니저 장 씨는 허위 자수를 부탁받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김호중 차를 대신 운전해 10일 오전 2시경 경찰에 허위 자수한 혐의로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혐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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