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SM 인원진 사기혐의로 고소… 갈등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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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SM 인원진 사기혐의로 고소… 갈등 재점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관련 갈등을 빚고 있는 K팝 아이돌 그룹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가 SM 임원진을 고소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첸백시와 소속사 INB100은 지난 25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SM의 이성수 CAO와 탁영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 고발했다.

첸백시 측은 지난 10일 진행된 'SM엔터테인먼트의 눈속임 합의 고발 긴급 기자회견'에서 언급하기도 했던 음반 유통 수수료 인하 관련 부분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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