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올림픽 중계는 KBS"…박세리→전현무 함께, 17일간 日 28시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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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올림픽 중계는 KBS"…박세리→전현무 함께, 17일간 日 28시간 생방송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에는 MC 이현이, 송해나, 홍주연 아나운서와 해설위원 박세리(골프), 김준호, 김정환(펜싱), 기보배(양궁), 이원희(유도), 이재후 캐스터가 참석했다.

이날 KBS 박종복 스포츠국장은 "KBS는 공정하고 기본에 충실한 방송 준비 중"이라며 "2개 채널을 활용해서 매일 28시간 생방송, 5시간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올림픽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국장은 "전현무 조우종은 과거 우리 회사 식구였다.두분의 이미지는 다르지만 모두 스포츠를 좋아한다.조우종은 과거에 월드컵 캐스터로 이영표와 함께 했고, 전현무는 역도 박혜정 선수를 아끼다 보니 특별 캐스터로 함께 하게 됐다.더 재밌는 방송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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