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회 출신 중대장 누구..? "얼차려 중대장 죄 없다"...막말에 신상·명단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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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출신 중대장 누구..? "얼차려 중대장 죄 없다"...막말에 신상·명단 확산

하나회 출신 예비역 장군이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규정에 어긋난 군기훈련(얼차려)을 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을 구속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박 훈련병은 5월23일 강원 인제군 육군 제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던 중 ‘밤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다른 훈련병 5명과 함께 완전군장을 하고 선착순 달리기, 팔굽혀펴기, 구보(달리기) 등의 군기훈련을 반복해 받다가 쓰러졌습니다.

하나회 출신 예비역 육군 중장으로 알려진 글 작성자 문씨는 "저는 평생을 국군 간부생활로 몸 바쳐온 재향군인"이라며 "이 순직 사망사고 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군 훈련특성이 고려된 원칙과 상식대로 해결되리라 믿어왔다"고 운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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