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7월 10일 첫 재판…음주 혐의는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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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7월 10일 첫 재판…음주 혐의는 빠졌다

뺑소니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첫 재판이 열린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의 첫 공판기일을 7월 10일 오후 2시 30분으로 지정했다.

음주 운전 혐의는 앞선 기소 단계에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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