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 출석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증인 선서를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이 전 장관 측은 "헌법상 보장된 진술거부권, 법률이 보장한 증인 선서와 증언거부권을 국회가 침해했다"며 "청문회 위원들이 호통을 넘어 증인을 인격적으로 모욕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어머니는 "그 진실이 밝혀져야 제가 살아갈 수 있고 저희 아들한테 현충원에 가면 할 말이 있고 잘 했다는 말을 듣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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