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푸틴, 北·베트남 치열하고 생산적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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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푸틴, 北·베트남 치열하고 생산적 순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베트남 순방이 치열하고 생산적이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21일(현지시간) 총평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오늘 새벽 모스크바에 도착했다"며 "아주 아주 치열했던 사흘간의 여행이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고,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과는 '서로의 독립·주권과 영토의 온전성을 해치는 제3국들과의 동맹과 조약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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