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본 오키나와현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 병력 4천명의 괌 재배치를 올해 12월 시작한다고 교도통신이 미 해병대 관계자를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미 해병대 이전은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미일 정부가 2006년 합의하고 2012년 계획을 확정했다.
미국은 이전 이후 오키나와 주둔 해병대는 해병연안연대(MLR)로 재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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