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장인 A씨 '주가조작 무죄 판결' 뒤집히자 "가족 건드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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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장인 A씨 '주가조작 무죄 판결' 뒤집히자 "가족 건드리지 마"

이승기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6일 "이승기의 장인 A씨의 2016년 주가 조작 혐의와 관련 대법원이 최근 파기 환송 결정을 내렸다.소속사는 이승기가 배우로서, 가수로서 자신의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뜻을 우선 밝힌다"고 말문을 열었다.

대법원 3부(노정희 대법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 등 4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에 판단 오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뒤 지난해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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