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미국골프협회 최고 영예 '밥 존스 어워드' 수상..."언제나 꿈을 이루게 도와준 어머니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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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미국골프협회 최고 영예 '밥 존스 어워드' 수상..."언제나 꿈을 이루게 도와준 어머니께 감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골프협회(USGA) 최고 영예의 상인 밥 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미국골프협회가 시상하는 상 중 가장 최고 영예로 꼽히는 밥 존스 어워드는 변호사를 병행하며 아마추어 신분으로 US아마추어 5차례 우승, US오픈 4회 우승, 디오픈 3회 우승 등을 일궈내며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사람들의 귀감이 된 바비 존스를 기리며 그와 같이 골프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내가 생각하기에 밥 존스와 우즈는 골프 경기를 넘어선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우즈의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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