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열흘 연장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헌)는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김호중의 구속기간은 열흘 연장된 19일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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