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댄 김호중 “원래 그래” 주장했지만…국과수 “평소 걸음걸이와 달라” 감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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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댄 김호중 “원래 그래” 주장했지만…국과수 “평소 걸음걸이와 달라” 감정 결과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이 사고 직전 비틀거리던 걸음걸이가 ‘원래 그렇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실과 다르다는 감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으로부터 김호중의 사고 직전 걸음걸이와 평상시 걸음걸이가 다르다는 법보행분석 감정 결과를 받아 검찰에 넘겼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30일 김호중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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