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어리석은' 선택이 사건 키웠다...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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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어리석은' 선택이 사건 키웠다...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가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돼 세상이 한창 떠들썩하던 지난주, 서울동부지법에서 나온 두 판결이다.

두 사건 모두 같은 재판부가 판결했다.

A 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과 부딪혀 운전자를 다치게 하는 사고를 냈고, B 씨는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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