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변호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전해 들은 한동훈의 전당대회 연기요청은 그 긴밀한 요청을 받은 국회의원들의 이름, 그리고 그가 희망하는 전당대회의 날짜가 9월로 특정되었다는 점 등에서 진실임이 확실하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신 변호사가 "제가 듣기로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가능한 한 연기해 달라는 그런 말을 자기 측근 국회의원들에게 부탁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하자 한동훈 전 위원장은 이를 부힌한 바 있다.
신 변호사는 "강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는 한마디 말도 못하나, 약한 내게는 '거짓말쟁이'라고 서슴없이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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