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30%에 근접하며 지난해 터진 집권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현지 전문가는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 상승 배경으로 기시다 총리의 활발한 정상외교 활동을 꼽았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비자금 스캔들 여파로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반년 넘게 20%대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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