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요트 종목의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해운대구청)은 5회 연속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영광의 대열에 올여름 합류한다.
하지민은 "내가 올림픽에 갈 수 있는 것도 결국 (요트 종목에) 정부가 지원해준 덕이다.(그 비용이) 다 시민들의 세금에서 나가는 셈"이라며 "그러니까 나도 최대한 기량을 발휘해야 할 이유가 있는 거다.국위선양,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민은 "요트는 결국 서양이 중심인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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