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가에서도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셰필드 내 여러 대학 교직원과 학생, 동문으로 구성된 '팔레스타인을 위한 셰필드 캠퍼스 연합'은 1일 셰필드대 캠퍼스에 있는 학생조합 건물 앞에 텐트를 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 대학 시위 주최 측은 앞서 여러 차례 시위와 공개서한, 학생조합을 통한 건의 등으로 대학 측에 지속해서 요구한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텐트를 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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