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은 지난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20번째 도루를 기록하며, 통산 두 번째로 11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LG 트윈스 팬들은 물론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박해민의 이번 기록 달성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34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스피드와 기록 욕심을 보여주는 '도루의 신' 박해민의 앞으로의 행보에 야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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