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불만을 토로하자 KBO 사무국이 이례적으로 투구 추적 데이터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전날 ABS 판정에 대해 “3회 때 공이 낮다고 볼 판정을 받았는데 5회에는 거의 같은 높이로 공이 들어갔는데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볼이 될 것은 스트라이크가 되고, 스트라이크가 될 것은 볼이 된다.경기장마다 다를 수는 있는데 그게 (같은 구장) 경기마다 바뀌는 것은 문제”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려면 홈플레이트 중간 면과 끝 면 모두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해야 하는데 끝 면 존 하단을 통과하지 못해 볼이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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