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정부가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했지만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는 대마초를 피울 수 없을 전망이다.
독일 바이에른주 정부는 축제 행사장과 독일식 야외 맥줏집인 비어가르텐에서 대마초 흡연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 현지 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공건물과 식당·레저시설 등 일부 실내 공간에서 대마초 흡연도 기존 주정부의 흡연금지 규정에 따라 금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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