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날리면' 보도 징계는 계속된다…MBC에 '과징금 3000만 원' 때린 방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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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날리면' 보도 징계는 계속된다…MBC에 '과징금 3000만 원' 때린 방심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대해 과징금 3000만원을 결정했다.

방심위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22년 9월 22일에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보도를 대상으로 이같은 결정을 의결했다.

이후 외교부가 MBC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진행했는데, 재판 과정에서 음성 감정 전문가가 '감정할 수 없다'는 의견서를 냈음에도 재판부는 "바이든 발언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정정보도문을 내라고 MBC에 패소 판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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