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정재희.
후반 19분 서울 윌리안에게 역전골을 내주고 1-2로 끌려갔지만, 포항 벤치에선 조급함이 감지되지 않았다.
포항은 6라운드까지 9골을 뽑는 동안 후반전 정규시간(1~45분)과 후반 46분 이후 각각 4골씩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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