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가 3000만 원에 경매에 나와 주목 받았던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그림 ‘유스 이즈 플라워(Youth is Flower)’가 경매 당일 출품이 취소됐다.
유명 K팝 가수의 그림 경매는 작품 값 논란도 이어졌는데, 결국 작품 출품 취소는 작품 가격만 확인하고 변죽만 울린 셈이 됐다.
한편 이날 서울옥션 기획 경매에는 추정가 50억~80억에 나온 김환기의 전면점화 ‘3-Ⅴ-71 #203′, 윤형근의 1970년대 작품 ‘Umber Blue’, 90년 제작된 150호 크기의 대작 ‘Umber ’90-66’이 7억~10억 원에 출품되어 불황기에 새 주인이 나타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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