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와 류현진을 대표하는 무기는 모두 체인지업.고영표는 "메이저급 체인지업과 그냥 KBO 체인지업 아닐까.
내가 감히 체인지업 좀 던진다고 얘기할 그건 아닌 것 같다"고 웃으면서 "나는 사이드암이고, 류현진 선배는 좌완이라는 점이 다른데, 그런 점에서 맞대결을 할 때 체인지업을 보는 재미가 있으시지 않을까 한다.
지난 시즌 초반 최하위까 처졌던 KT는 서서히 힘을 붙여 2위로 정규시즌을 끝내고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성공하는 저력을 보였다.고영표는 "작년 KT가 전반기에 힘든 시즌을 보냈는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도 의심하지 않고 믿음을 가지고 후반기를 감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